사랑은 하늘과 땅을 연결해 주는 사다리입니다

2015. 8. 21 금
시편 134-136

하나님은 사랑입니다.

천지를 만든 것도 무엇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사랑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구출한 것도 사랑 때문입니다.
광야에서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신 것도 사랑 때문입니다.
약속의 땅을 주신 것도 사랑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입니다.  시편 저자는 하나님이 한 일을 하나씩 말할 때마다, 그 분의 사랑이 영원하다는 것을 선포합니다.  변치 않는 하나님의 사랑을 히브리어로 헤세드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하늘과 땅을 연결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의 근거입니다.  그 사랑은 변하지 않고,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기에, 나는 하나님을 어떤 상황에서도 신뢰할 수 있고, 장래에 대해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나는 종종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실패합니다.  내 사랑은 하나님을 실망시키고, 변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나의 구원의 근거가 아니기에, 나는 여전히 하나님게 용서를 구하고, 새롭게 시작할 용기를 얻습니다.

그 사랑의 정수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를 믿습니다.  예수를 의지합니다.

136:4 홀로 큰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36:5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기도:

  1. 예수님 안에서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옵소서.
  2. 지금까지 나에게 하신 일들을 돌이키며 하나님의 사랑을 더 알게 하옵소서
  3. 그 사랑을 믿음으로 장래에 희망을 갖게 하옵소서

오만함

2015-08-20 목

시편 131-133

131:1 주님, 이제 내가 교만한 마음을 버렸습니다. 오만한 길에서 돌아섰습니다. 너무 큰 것을 가지려고 나서지 않으며, 분에 넘치는 놀라운 일을 이루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2 오히려, 내 마음은 고요하고 평온합니다. 젖뗀 아이가 어머니 품에 안겨 있듯이, 내 영혼도 젖뗀 아이와 같습니다.
3 이스라엘아, 이제부터 영원히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여라.

오만함이란 무엇일까?  잘 나갈 때 상황 파악을 못하는 것이다.  해서는 안될 말을 하고, 그런 행동을 한다.  그는 자기도 모르게 스스로에게 해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다윗이 한참 잘 나갈 때 눈치가 없었다.  사울이 자기를 죽이려고 블레셋 사람들의 양피를 베어오는 자에게 딸을 주어 부마를 삼겠다고 상을 걸었다.  다윗은 상황 파악 못하고 부하들을 끌고 나가 블레셋 사람들을 죽이고 양피를 베어서 사울에게 가져다 주고, 사울의 사위가 된다.  결국 사울은 대놓고 다윗을 죽이려고 그에게 창을 집어 던지고, 도망간 그를 잡으려고 군대를 보내기까지 하게 된다.

이 일을 겪고 다윗은 말하는 것이 아닐까? “너무 크고 어려운 일에 관여하지 않겠습니다.”

오만함을 버릴 때 나에게 평화가 찾아온다.  때로는 내 문제는 상황적인 것이 아니라, 내 태도인 것이다.  젖먹이 아이가 온유의 모습이다. 어머니의 품에서 젖을 빨며 평안하게 있는 모습을 말한다. 나에게 주신 것에 만족하고, 감사하며, 편하게 쉬는 것이다.

기도:

  1. 나로 눈치 없이 행동하지 않게 하옵소서
  2. 나로 너무 부유하게도, 너무 가난하게도 마옵소서
  3. 주님 주신 것에 겸손히 감사하며, 몸부림 치지 않고, 평안하게 쉬게 하소서

좋은 일, 화목한 가정, 안정된 환경, 풍성한 노년

2015. 8. 19. 수
시 128-130

좋은 일, 화목한 가정, 안정된 환경, 풍성한 노년이라는 것을 우리가 얼마나 바랍니까? 동시에 그것이 우리를 얼마나 겸손하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넷은 우리가 간절히 바라는 것이나, 내가 노력한다고만 되는 것이 아닙니다.

1 주님을 경외하며, 주님의 명에 따라 사는 사람은, 그 어느 누구나 복을 받는다.
2 네 손으로 일한 만큼 네가 먹으니, 이것이 복이요, 은혜이다.
3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열매를 많이 맺는 포도나무와 같고, 네 상에 둘러앉은 네 아이들은 올리브 나무의 묘목과도 같다.
4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이와 같이 복을 받는다.
5 주님께서 시온에서 너에게 복을 내리시기를 빈다. 평생토록 너는, 예루살렘이 받은 은총을 보면서 살게 될 것이다.
6 아들딸 손자손녀 보면서 오래오래 살 것이다. 이스라엘에 평화가 깃들기를!

참 좋은 시편입니다. 하나님을 믿을 때 주시는 축복에 대해 말합니다.
1. 좋은 일: 일할 수 있고, 또한 일한 것의 결과를 먹을 수 있다. (2절)
2. 화목한 가족: 아내가 열매를 잘 맺는 포도나무와 같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식탁에 앉을 수 있고 그들이 올리브나무 열매와 같다.
3. 안정된 환경: 사는 곳의 정치가 평화롭다 (5절)
4. 풍성한 노년: 자손의 자손을 본다. (6절) 장수를 뜻하며, 자손들이 번창하며, 또한 가정과 사회가 오래동안 평안함을 말한다.

이것을 누리는 자가 행복한 자입니다. 위의 4가지를 누리는 것 이상 감사한 일이 인생에 있을까요?
저자는 이 모든 것이 하나니이 주시는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5절)

하나님은 자신을 경외하고, 그의 길로 갑시다.  그런 자에게 이러한 축복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기도:
1. 나와 나의 아내, 그리고 아이들은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옵소서.
2. 주님, 우리를 축복하사 위의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3. 우리 교회 성도들이 이 교회만 오면 그런 삶을 사는 자로 변하게 하옵소서.

안전가옥

2015. 8. 11 화
시 125-127

시125:1 주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시온 산과 같아서, 흔들리는 일이 없이 영원히 서 있다.
시125:2 산들이 예루살렘을 감싸고 있듯이, 주님께서도 당신의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토록 감싸 주신다.

아침에 교통사고를 당해서 중환자실에 계신 분을 방문하여 기도하고 왔습니다. 사망이 나를 둘러싸서 생명이 오고갈 때 이 말씀이 얼마나 소중합니까?

한번은 이스라엘의 영적인 기둥인 엘리사를 잡으려고 아람 군대가 밤에 와서, 엘리사가 머무는 성을 둘러쌉니다. 그 때 엘리사의 종 게하시가 충격을 받고 ‘이제는 죽었다’고 하며 난리를 칠 때, 엘리사가 차분하게 게하시의 영안이 열리도록 기도합니다. 그 때 게하시는 자신이 머무는 성을 둘러싸고 지키는 천사들의 불마차를 봅니다.

주 안에 거하십시오. 내가 주 안에 거한다는 것은 마치 산이 예루살렘을 둘러싼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그리고 그분의 교회를 감싸고 지킵니다.

기도:
1. 하나님, 문제가 없게 해달라고 기도하기 보다, 문제의 상황에서 주님 안에 거하게 달라고 기도하겠습니다.
2. 내 영안을 열어서
나를 둘러 감싸시는 하나님을 보게 하소서.
3. 지금 절대절명의 상황에 있는 자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이 그 생명의 산성이 되게 해 주십시오.

멸시와 존중

2015-08-17 월
시 122-124

시123:2 상전의 손을 살피는 종의 눈처럼,
여주인의 손을 살피는 몸종의 눈처럼,
우리의 눈도, 주님께서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길 원하여 주 우리 하나님을 우러러봅니다.
시123:3 주님,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너무나도 많은 멸시를 받았습니다.

빅토 프랭클은 “죽음의 수용소에서” 자신이 가장 견디기 힘들었던 것 중 하나는 “경멸”이었다고 합니다. 때로는 남과 비교해서 스스로 경멸할 때도 있습니다. 때로는 남이 나를 괄시할 때도 있습니다. 그것이 나의 인간성을 파괴합니다.
존중이라는 가치가 얼마나 소중한지요. 그것이 사람을 사람되게 합니다. 존중은 누군가의 능력, 자질, 성취를 높이 평가해 주는 것입니다. 존중은 그로 가치있는 삶을 살 수 있고, 그러한 삶을 살아왔다고 말해주는 것입니다.
오늘 시편은 성전에 오르는 노래입니다. 저자는 하나님의 자비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나를 멸시하지 않고, 오히려 내 예배를 받아 주시고 자비를 내려주시는 것은, 나에게는 “존중”입니다.

기도:
1. 하나님은 나의 안식처입니다. 예배를 받아 주시고, 은혜를 주십시오. 나로 쉼과 사랑을 얻게 해 주십시오.
2.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마음이 무너졌습니다. 나로 그들을 존중하게 하옵소서.
3. 이 나라는 괄시가 팽배한 나라입니다. 우리의 죄성을 용서해 주시고, 이 나라가 변하게 하옵소서.

자신에게 실망스럽고, 환경은 열악하고, 앞길은 망막할 때

2015. 8. 6. 목
시편 119:169-121: 8

121: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3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세 가지 위험
1. 나의 실수: 내 발이 미끄러질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도 실망이 됩니다.
2. 열악한 환경: 뜨거웃 햇빛으로 인해 나는 금방 지칩니다.
3. 예측 불가능: 밤의 달빛과 같은 어두움에서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습니다. 두렵습니다.

이 것이 모여있는 곳이 산입니다.  그리고 내 인생 여정입니다.  나의 인생 여정에서 이 세 가지를 겪을 때는, 위협을 느끼거나, 잘못 선택했었다고 후회하거나, 혹은 포기하고 싶어집니다.

눈을 들어서 하나님을 보십시오. 그 분은 이 세상을 창조하셨고, 내 인생을 이끄시는 분이십니다. 그 분은 졸지 않으시니 그분 모르게 나에게 일어난 일이란 없습니다.

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

기도:
1. 주님, 자신에 대해 실망스럽고, 내 몸과 마음은 지쳤으며, 또한 앞길이 망막하여 두렵습니다.  나의 도움이 되어주세요.
2. 나에게 일어난 일 중에 하나님이 알지 못하고 일어난 일이 없다는 것을 알게 해 주세요
3. 이 위험있는 세상까지도 하나님이 만드신 것을 알고, 하나님께 의탁하게 하옵소서.

우리 중에 10%는 절박한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2015. 8. 6. 목
시 119:145-168

145 온 마음을 다하여 부르짖으니, 주님, 나에게 응답하여 주십시오. 내가 주님의 율례들을 굳게 지키겠습니다.
146 내가 주님을 불렀으니, 나를 구원하여 주십시오. 내가 주님의 증거를 지키겠습니다.

“십일조 성도”이라는 말 아십니까? 원래 그 말은 새벽기도하는 성도들의 숫자가 전체 교인의 약 1/10 정도 된다는 뜻입니다. 목회를 하면서 왜 그런지 알 것 같습니다. 매주 우리 성도의 10% 정도는 하나님이 안 도와주시면 망할 수도 있는 사정에 처해있습니다.

절대절명의 순간이란 어쩌다 한번 처하는 상황이 아니라, 생각보다 자주 찾아오는 상황입니다.

목회의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합니다. 나는 목회의 기술을 배웠습니다. 숙련된 농부가 포도밭을 잘 경영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기술”은 본질이 아니며, 본질을 대치해서는 안됩니다.

오늘 시편에서 저자는 “온 마음을 다하여 부르짖습니다. 주님, 나에게 응답하여 주십시오”라고 말합니다. 성도로 하나님께 부르짖게 만들고, 하나님의 응답을 받도록 하는 것이 목회의 본질입니다.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사모하게 하는 것이 성령의 역사입니다.

이 시편을 가지고 반복적으로 외우며 기도합시다.
1.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나를 구원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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