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시와 존중

2015-08-17 월
시 122-124

시123:2 상전의 손을 살피는 종의 눈처럼,
여주인의 손을 살피는 몸종의 눈처럼,
우리의 눈도, 주님께서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길 원하여 주 우리 하나님을 우러러봅니다.
시123:3 주님,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너무나도 많은 멸시를 받았습니다.

빅토 프랭클은 “죽음의 수용소에서” 자신이 가장 견디기 힘들었던 것 중 하나는 “경멸”이었다고 합니다. 때로는 남과 비교해서 스스로 경멸할 때도 있습니다. 때로는 남이 나를 괄시할 때도 있습니다. 그것이 나의 인간성을 파괴합니다.
존중이라는 가치가 얼마나 소중한지요. 그것이 사람을 사람되게 합니다. 존중은 누군가의 능력, 자질, 성취를 높이 평가해 주는 것입니다. 존중은 그로 가치있는 삶을 살 수 있고, 그러한 삶을 살아왔다고 말해주는 것입니다.
오늘 시편은 성전에 오르는 노래입니다. 저자는 하나님의 자비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나를 멸시하지 않고, 오히려 내 예배를 받아 주시고 자비를 내려주시는 것은, 나에게는 “존중”입니다.

기도:
1. 하나님은 나의 안식처입니다. 예배를 받아 주시고, 은혜를 주십시오. 나로 쉼과 사랑을 얻게 해 주십시오.
2.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마음이 무너졌습니다. 나로 그들을 존중하게 하옵소서.
3. 이 나라는 괄시가 팽배한 나라입니다. 우리의 죄성을 용서해 주시고, 이 나라가 변하게 하옵소서.